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 예보...추석 날씨 맑음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 예보...추석 날씨 맑음
  • 박종대 기자
  • 승인 2019.09.1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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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날씨 흐리고 곳곳 비 예보...추석 날씨 맑음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전국의 날씨는 흐린 가운데 전북 익산과 완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이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남남부와 남부지방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오늘(1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나, 동해안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오늘(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충청도, 남부지방은 밤(21시)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은 밤(18~24시)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추석 당일인 모레(14일) 오후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오후(15시)부터 밤(24시) 사이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12일) 낮(15시)까지 기압골에 의한 남풍과 동해상 고기압에 의한 동풍이 수렴되면서 충남남부와 전북,경남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 바라며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한다.

추석 당일인 내일(1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으나 동해안은 구름이 많이 끼면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다.

한편 추석연휴 동해남부해상, 남해상과 제주도전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길 해상교통 이용 시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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