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테니스 세계랭킹순위, 권수우 81위, 정현 143위...조코비치, 나달, 페더러
권순우(22·CJ 후원)가 남자 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81위에 올랐다.
권순우는 9일 발표된 남자테니스 세계랭킹순위에서 지난달 90위에서 9계단 오른 81위에 이름을 올렸다.
US오픈 본선 1회전에서 기권패한 권순우는 8일 끝난 중국 지난 챌린저에서 4강에 진출, 게계랭킹순위를 9계단이나 끌어올렸다.
US오픈에서 3회전에 진출 나달과 경기를 펼친 정현(23·제네시스 후원)은 170위에서 27계단이 상승한 143위에 자리했다.
남자테니스 세계랭킹순위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라파엘 나달(스페인),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여전히 1∼3위를 지켰고 US오픈에서 준우승한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가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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