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월) 밤 9시 30분에 방영되는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의 15회가 예고 됐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 이다.

서로의 깊어진 마음을 확인하며 기억에 남을 최고의 생일을 보낸 준우는 수빈의 응원을 받으며 빈틈없는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휘영의 악행을 뒤늦게 알게 된 수빈은 그런 상황에도 자신을 먼저 생각했던 준우에겐 미안함이, 자신도 모르게 변해버린 휘영에겐 자책감으로 괴로워한다.

한편, 준우는 무너지는 휘영을 향한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고, 휘영 앞에 서게 된다.

매회 이슈를 낳고 있는 '열여덟의 순간'은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 문빈, 이승민, 김도완, 유인수, 백제우, 심이영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옹성우는 2-3반의 최준우 역을 맡았으며, 김향기는 2-3반 유수빈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열여덟의 순간'의 시청률은 14회 기준 3.8%를 기록한 가운데, 재방송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10일 재방송편성은 JTBC 21시 30분(16회), JTBC2 09시(14회), 10시 30분(15회), 15시 30분(14회), 17시(15회), JTBC4 12시 40분(9회), 14시(10회) 등 이다.

한편,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JTBC를 통해 방송 된다.

류기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