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시 경쟁률, 최종 6.86대1...디자인학부 72대1, 의예과 8대1
서울대 수시 경쟁률, 최종 6.86대1...디자인학부 72대1, 의예과 8대1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9.0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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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시 경쟁률, 최종 6.86대1...바이오시스템재학부 13.4대1, 의예과 8대1 

서울대학교 2020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6.77대 1로 집계됐다.

8일 서울대에 따르면 지난 6일 시작 8일 오후 6시 마감된 서울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 선발인원 2495명 모집에 총 1만7111명이 지원했다.

전형별로는 지역균형선발전형(지균전형)이 3.26대 1, 일반전형이 8.42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지역균형선발전형은 756명 모집에 2461명이 지원해 경쟁률 3.26대1을 나타냈고, 일반전형은 1739명 모집에 1만4650명이 지원해 8.42대1을 보였다.

정원 외 전형인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은 164명 모집에 878명이 최종적으로 지원해 경쟁률 5.35대1을 나타냈다.

저소득층을 위한 전형에는 80명 모집에 434명이, 농어촌고를 위한 전형에는 80명 모집에 426명이 지원했다.

농생명 계열 전형은 4명 모집에 18명이 지원서를 냈다.

일반전형 인문계에서는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가 13.1대 1(10명 모집, 131명 지원)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자연계에서는 농업생명과학대학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가 10.63대 1(16명 모집, 170명 지원)로 가장 높았다.

같은 전형 예체능계에서는 미술대학 디자인학부(공예)가 72.36대 1(14명 모집, 1013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 계열에서 가장 높았다. 사범대학은 체육교육과가 13.6대 1(10명 모집, 136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 의과대학 의예과는 7.97대 1(75명 모집, 598명 지원),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 6.57대 1(30명 모집, 197명 지원), 자유전공학부 6.39대 1(90명 모집, 575명 지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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