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 U-18 야구 대만 우승...미국에 2대1 승
대만-미국, 2대1 승...한국 호주 상대 6-5 역전승 동메달
대만 야구 대표팀이 2019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 18세 이하 야구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대만 야구 대표팀은 8일 부산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린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18세 이하 야구 월드컵 결승전에서 미국을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은 이날 낮 12시에 열린 호주와 3·4위 결정전에서 9회초 터진 이주형의 짜릿한 결승 투런포를 앞세워 6-5 역전승을 거두고 이번 대회를 3위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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