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야구 월드컵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호주
중계방송, 8일 14시 SPOTV, SPOTV 플러스
대만-미국 야구 결승전, 18시 SPOTV2 중계방송
한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이 슈퍼라운드 3차전에서 미국에 5대8로 역전패를 당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오늘 호주와 3위 동메달 결정전 경기를 치른다.
이성열(유신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8 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은 7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린 미국과의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슈퍼라운드 3차전에서 5-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5-8로 역전패 당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같은 시간 펼쳐진 일본-호주전에서는 호주가 일본을 상대로 4대1 승리를 거뒀다.
슈퍼라운드 6팀 중 상위 2팀에만 주어지는 결승 티켓은 미국과 대만이 차지했다.
한국은 8일 오후 2시 호주와 3위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미국과 대만의 세계 청소년 선수권대회 결승전 경기는 8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한국-호주 동메달 결정전 경기는 SPOTV와 SPOTV 플러스에서 중계방송 예정이다.
대만-미국의 야구 월드컵 결승전 경기는 오후 6시 SPOTV2에서 중계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