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한국 농구 월드컵, 8일 오후 5시...중계방송
1승이 절실한 한국 농구 대표팀이 8일 오후 5시 중국 광저우체육관에서 코트디부아르와 2019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17∼32위 순위결정전 2차전 경기를 치른다.
한국 농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아직 1승이 없다. 한국은 4경기를 치러 모두 패했다.
한국은아르헨티나, 러시아, 나이지리아와 함께 조별리그 B조에 속했던 대표팀은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3패로 B조 최하위에 그쳤다.
중국과의 순위결정전 1차전에서도 접전끝에 73-77로 패하고 말았다.
한국은 1994년 캐나다 대회에서 이집트를 상대로 89-81 승리를 따낸 이후 월드컵에서 25년째 승리가 없다.
지난 2014년 스페인 대회에서도 5전 전패를 당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 진출권을 놓친 한국 농구 대표팀으로서는 최종전인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월드컵 연패를 끊어내는것이 목표가 됐다.
코트디부아르는 A조에서 3패로 취하위에 그쳤던 코트디부아르는 FIBA 랭킹 64위로 한국 32위보다 훨씬 낮다.
코트디부아르와 한국의 농구 월드컵 순위결정전 2차전 경기는 8일 오후 5시에 예정되어 있다.
그동안 농구 남자 월드컵 본선 경기는 SPOTV와 SPOTV NOW에서 중계방송 했으나 이번 경기 중계방송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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