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태풍 링링"으로 프로야구 잠실구장·수원구장 경기 취소
프로야구, "태풍 링링"으로 프로야구 잠실구장·수원구장 경기 취소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9.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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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태풍 링링"으로 프로야구 잠실구장·수원구장 경기 취소

7일 프로야구 일정, 롯데-한화(대전구장), NC-삼성(대구구장), 키움-KIA(광주구장), 두산-LG, SK-KT 우천 취소

프로야구 순위, SK, 두산, 키움, LG, NC, KT, KIA, 삼성, 한화, 롯데 순

제13호 태풍 '링링'이 수도권으로 북상하면서 7일 오후 5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9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두산 베어스전,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개최하려 했던 SK 와이번스-kt wiz의 경기가 강풍으로 취소됐다.

수원 경기는 예비일인 24일에 열리고 잠실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강풍 취소는 2018년 3월 20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시범경기 이후 처음이다.

정규시즌 경기로는 2014년 8월 4일 광주 KIA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이후 약 5년 만이다.

한편 프로야구는 7일 대전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 대구구장에서는 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 광주구장에서는 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 경기가 예정돼 있다.

프로야구 중계방송은 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의 대전 경기는 SBS 스포츠, 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의 대구구장 경기는 KBS N 스포츠, 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 경기는 MBC 스포츠와 CMB를 통해 중계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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