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제1회 복불복 먹방 뷔페 특집이 방송 직후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 6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뷔페 특집에서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약 180여 가지의 음식 가운데 50여 가지 음식을 무려 12시간 동안 먹는 모습을 선보였다.

뷔페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지는 못했지만 복불복으로 선택된 음식들을 나름 다양한 조합으로 맛있게 먹는 뚱4 였다.

이날 유민상은 김준현에게 "지금 가장 먹고 싶은데 뭐예요?"라고 묻자 곧 바로 '갈비찜'이라고 말했다. 이어 "갈비찜에 오이소박이, 흰밥이 먹고싶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렇게 한식류에 목말라 하던 김준현이 복불복 먹방 12라운드에서 드디어 '소갈비찜'을 먹게 됐다.

김민경이 회심의 일격으로 선택한 "18"번에 그토록 먹고 싶어했던 '소갈비찜'이 나오게 된 것.

18번에서 소갈비찜이 나오자 뚱4는 동시에 놀라며, 기뻐했다.

뚱4는 꿈에 그리던 음식 최고의 밥도둑 소갈비찜과 유민상이 선택한 전복내장볶음밥 등으로 12라운드를 맛있게 마쳤다.

한편, 이날 방송된 뷔페는 목동에 위치한 '더 아리엘'이다.

평일 런치의 경우 성인은 28000원, 평일 디너는 39000원이다. 주말·공휴일에는 43000원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코미디TV(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밤 8시에 방송된다.

류기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