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스오픈 테니스, 세레나 윌리엄스 안드레스쿠, 결승전 우승 상금 주인공은?
유에스오픈 테니스, 세레나 윌리엄스 안드레스쿠, 결승전 우승 상금 주인공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9.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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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단식 결승전, 세레나 윌리엄스 vs 안드레스쿠

세레나 윌리엄스, 엘리나 스비톨리나 꺾고 결승 진출, 안드레스쿠, 벨린다 벤치치 2대0 승

세리나 윌리엄스(8위·미국)와 비앙카 안드레스쿠(15위·캐나다)가 2019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700만달러·약 690억원)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맞붙게됐다.

세레나 윌리엄스 / US오픈 테니스 대회
세레나 윌리엄스 / US오픈 테니스 대회

세레나 윌리엄스는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5위·우크라이나)를 1시간 11분 만에 2대0(6-3 6-1)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비앙카 안드레스쿠가 벨린다 벤치치(12위·스위스)를 역시 2대0(7-6<7-3> 7-5)으로 꺾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세리나 윌리엄스는 1981년생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되면 역대 최고령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 우승자가 된다.

이 부문 기록은 윌리엄스가 2017년 1월 호주오픈에서 우승할 당시의 35세 4개월이다.

윌리엄스는 현재 37세 11개월이다.

윌리엄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되면 윌리엄스는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통산 24번째 정상에 오르게 된다.

한편 세레나 윌리엄스의 결승전 상대인 안드레스쿠는 2000년생이다. 

부모가 루마니아 출신인 안드레스쿠는 2000년대 출생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 오르는 기록을 남겼다.

윌리엄스와 안드레스쿠는 올해 지난달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로저스컵 결승에서 한 차례 만났는데 1세트 게임스코어 3대1로 안드레스쿠가 앞선 상황에서 윌리엄스가 부상으로 인해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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