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2-0), 북한 레바논(2-0)

9월 10일 23시, 대한민국-투르크메니스탄, 10월 10일 한국-스리랑카, 10월 15일 한국-북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1차전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북한이 나란히 1승을 거뒀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 2차전 H조 예선은 5일(한국시간) 시작됐다.

5팀 중 한 팀은 돌아가면서 휴식을 갖는다. 1라운드에서 경기가 없는 팀은 한국이었다.

하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에 앞서 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조지아와 친선 평가전 경기를 갖고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북한은 평양에 위치한 김일성 경기장에서 레바논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스위스의 루체른과 빌에서 뛰어 ‘유럽파’로 화제를 모았던 정일관이 두 골을 모두 넣었다. 

투르크메니스탄도 스리랑카의 콜롬보로 원정을 떠나 역시 2대0 승리를 거뒀다.

바키트 오라카셰도브가 이른 선제골과 우즈베키스탄 명문 로코모티프에서 뛰고있는 아르슬란미라트 아마노프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일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1라운드 경기를 치르게된다.

또 오는 10월 10일에는 스리랑카와 10월 15일에는 북한과 각각 경기를 치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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