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라오스 국빈 방문 '한-메콩 비전'
문재인 대통령 라오스 국빈 방문 '한-메콩 비전'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9.0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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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라오스 국빈 방문, '메콩강 비전' 발표

동남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마지막 나라인 라오스를 국빈 방문한다.

우리 정상의 라오스 국빈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5박 6일 일정으로 태국, 미얀마, 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을 차례로 순방키위해 출국했다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일 5박 6일 일정으로 태국, 미얀마, 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을 차례로 순방키위해 출국했다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분냥 보라칫 라오스 대통령이 주최하는 환영식에 이어 정상회담을 통해 개발, 인프라 건설, 보건의료 등의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통룬 시술릿 총리와도 면담을 갖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동안 메콩강의 최장 관통국인 라오스에서, 메콩 지역 국가들과의 협력을 본격화하겠다는 내용의 한·메콩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메콩강은 중국과 미얀마,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6개국을 지나는 국제하천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부터 시작한 '아세안 10개국 방문' 여정을 이번 라오스 국빈방문을 마지막으로 완료하게된다.

아세안 회원국은 이번에 순방하는 세 나라를 비롯해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베트남·싱가포르·브루나이 등 10개 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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