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선미, "윤종신 이름조차 듣기 싫다"…날라리 뜻은?
'라디오스타' 선미, "윤종신 이름조차 듣기 싫다"…날라리 뜻은?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9.05 0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가수 선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근황을 소개했다.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백지영, 선미, 이석훈, 송유빈이 출연해 '나의 노래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선미는 윤종신에게 따질게 있다고 말하며, 윤종신 이름조차 듣기 싫다고 심경을 밝혔다.

선미는 "'가시나'로 승승장구 하고 있을 당시 윤종신 '좋니'가 역주행을 하고, 급기야 1위에 까지 올라 오랜기간 자신은 2등만 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종신은 "나는 1등 안해도 되는데 올라가니까 어쩔수 없더라"고 말해 출연자들과 MC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또 선미는 윤종신이 "이선미(본명)라 계속 이등만 한다. 일선미로 개명 하라"고 했다며 서운안 표정을 지었다.

앞서 선미는 자신의 신곡이자 자작곡인 '날라리'의 챠트 올킬은 하늘이 도왔다고 말했고, 백지영이 '날라리'라는 단어를 써도 되느냐고 말하자 선미는 '날라리'는 전통악기인 태평소를 달리 부르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선미는 이날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야기도 전했다.

이번 신곡을 직접 자작한 '날라리'를 폄하하는 악플러들에 대한 서운한 감정과 아이돌이여서 받은 편견 때문에 화가 났다고 말했다.또 악플러에게서 안무 아이디어도 함께 얻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안영미가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