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1천만원 상당의 어린이 환자복(환아복) 600벌을 기증했다.
4일의 전달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 이삼용 전남대학교병원장, 장용관 광주은행 노동조합위원장, 국훈 전남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장,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환아복에 예쁜 그림을 디자인해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의 쾌유와 건강을 기원했다.
광주은행은 대학병원에 이어 광주지역 어린이 전문 병원에도 환아복 선물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입원 생활을 하고 있는 지역 아이들이 꿈과 용기를 잃지 않고, 병마와 싸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환아복을 기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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