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밤바다 불꽃축제, 태풍 북상에 ‘10월로 연기’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태풍 북상에 ‘10월로 연기’
  • 박어진 기자
  • 승인 2019.09.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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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추진위원회와 논의해 구체적인 날짜 확정 후 대대적 홍보 예정
여수시가 이달 7일 개최 예정이었던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를 태풍 북상에 따라 10월로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여수시는 이달 7일 개최 예정이었던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를 태풍 북상에 따라 10월로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축제 추진위원회와의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날짜를 확정하고, 그 내용을 언론과 SNS 등에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2019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는 이순신광장과 장군도 해상 일원에서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Fall in love with Yeosu!)’라는 주제로 차별화된 불꽃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풍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축제 일자를 변경하게 된 점 양해를 구한다”면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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