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디자인센터-국립광주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재)광주디자인센터-국립광주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 박어진 기자
  • 승인 2019.09.03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광주디자인센터(원장 위성호)와 국립광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지난 8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9월 7일 개막하는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뿐만 아니라, 다음 디자인비엔날레 준비를 위한 공동 연구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 공동 연구의 성과는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공동 전시와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8월 29일 오후 3시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광주디자인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위성호 광주디자인센터 원장은 “ 두 기관의 공동연구는 전통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대 디자인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살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2년 후의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두 기관이 같이 참여하는 전시와 행사를 준비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김승희 국립광주박물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광주박물관이 우리 지역의 대규모 문화행사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곧 개최할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립광주박물과도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휴머니티(HUMANITY)’라는 주제로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디자인센터 등 광주 일원에서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