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중소기업과 손잡고 유통마진을 대폭줄인 추석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중소기업 ‘강개상인’에서 출시한 자체 브랜드(PB) ‘신세계X강개상인 홍삼 4종’이다.
신세계가 이 상품을 내놓는 배경에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도 있지만 신세계 바이어가 6개월에 걸쳐 상품 기획부터 출시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제품 원료인 인삼은 철원·이천 지역에서 난 우수 등급 상품만을 고집했다. 여기에 중간 유통단계를 줄였기 때문에 시중보다 최대 25% 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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