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 카타르월드컵, 대비 9월 A매치 일정
벤투 감독 카타르월드컵, 대비 9월 A매치 일정
  • 박종대 기자
  • 승인 2019.09.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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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 카타르월드컵, 대비 9월 A매치 일정

5일 한국 조지아 평가전, 10일 한국 투르크메니스탄, WC 2차예선 1차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터키 이스탄불로 출국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일 오후 터키 이스탄불로 출국해 9월 원정 A매치 2연전을 준비한다.

벤투호는 한국시간으로 5일 오후 10시 30분 터키 이스탄불의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조지아와 평가전을, 10일 오후 11시에는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의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1차전을 치르게된다.

국제축구연맹 FIFA 랭킹 94위인 조지아와의 평가전은 투르크메니스탄과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에 대비한 '필승 전술'과 '베스트 11'을 조율하는 무대다.

조지아는 FIFA 랭킹이 높지 않지만 수비벽을 두껍게 쌓은 뒤 역습과 세트피스로 반격에 나서는 전술을 주로 쓴다.

한국은 투르크메니스탄과 3차례 만나 2승1패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2일 인천공항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리그에서 뛰는 16명의 선수가 코칭스태프 및 지원스태프와 함께 이스탄불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 등을 비롯한 해외파 선수 9명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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