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손금주 의원 등 "독도" 방문...민주당 박찬대, 우원식, 이용득, 설훈 의원 독도 시찰
이용주, 손금주 의원 등 "독도" 방문...민주당 박찬대, 우원식, 이용득, 설훈 의원 독도 시찰
  • 박종대 기자
  • 승인 2019.09.0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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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손금주 의원 등 "독도" 방문...민주당 박찬대, 우원식, 이용득, 설훈 의원 독도 시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설훈·우원식·이용득 의원과 무소속 손금주·이용주 의원 등 국회의원 6명이 31일 독도를 방문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무소속 손금주 의원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설훈·우원식·이용득 의원과 무소속 손금주·이용주 의원 등 국회의원 6명이 31일 독도를 방문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무소속 손금주 의원 페이스북

무소속 이용주 의원(여수갑), 손금주 의원(나주 화순군)이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 박찬대, 우원식, 이용득 국회의원 등이 지난 31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철회와 강제동원 등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반성 및 사과, 2020년 도쿄올림픽 관련 자료에 ‘독도’ 표기 등을 촉구하기 위해 독도를 방문했다.

무소속 이용주 의원(여수갑), 손금주 의원(나주 화순군)이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 박찬대, 우원식, 이용득 국회의원 등이 지난 31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철회와 강제동원 등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반성 및 사과, 2020년 도쿄올림픽 관련 자료에 ‘독도’ 표기 등을 촉구하기 위해 독도를 방문했다.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함께 한 독도방문에서 국회의원 일행은 독도경비대를 격려하고, 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물품 전달 및 시설물 점검하고 경찰위령비에 참배했다.

특히 일본 아베 정부가 대한민국을 끝내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등 경제보복에 나선 것을 규탄하며, 수출규제 조치 철회와 강제동원 등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반성과 사과, 2020년 도쿄올림픽 우리땅 독도 표기, 한일 갈등을 해소하고 미래지향적 관계 정립을 위한 대화 등을 촉구했다.

무소속 손금주 의원은 "일본의 경제보복으로부터 우리 경제를 지키고 일본이 강제징용과 위안부 할머니들께 진심으로 사과할 때까지 국회에서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주 의원도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대한민국 영토로서,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된다”며 “일본이 지금까지도 독도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제국주의 침략 전쟁에 의한 점령지의 권리, 나아가서는 과거 식민지 영토권을 주장하는 것이다”고 비판했다.

이날 독도 방문에는 손금주 의원을 비롯한 무소속 이용주 의원, 더불어민주당 설훈, 우원식, 박찬대 의원, 독립유공자 후손모임 지광회, 이석문 회장, 광복회 김원웅 회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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