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9월3일부터 영암군에서 개최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9월3일부터 영암군에서 개최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8.3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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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9월3일~4일 영암군에서 개최

'2019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9월3일과 4일 전남 영암군에서 펼쳐진다.

'2019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포스터
'2019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포스터

영암군에 따르면,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 기간 전남 22개 시·군 선수단 2000명이 게이트볼, 보치아, 론볼 등 8개 종목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전라남도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가해 승패를 떠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지는 대회로 치러진다.

시·군 종합 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으로 진행한다.

개회식은 9월3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식전 행사와 공식 행사로 나뉘어 진행한다. 

대회추진위원장인 전동평 영암군수는 "기의 고장 영암을 방문한 선수단이 월출산 기를 받아 건강하길 기원한다"며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 잔치인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땀도 흘리며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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