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테니스 대회, 조코비치·페더러 3회전 진출...정현 내일 2회전
US오픈 테니스 대회, 조코비치·페더러 3회전 진출...정현 내일 2회전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8.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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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테니스 대회, 조코비치·페더러 3회전 진출

정현, 30일 2회전 상대 '베르다스코'

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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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3위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700만달러·약 690억원) 남자 단식 32강에 진출했다.

노바크 조코비치는 US오픈 테니스대회 2회전에서 후안 이냐시오 론데로(56위·아르헨티나)를 3대 0(6-4 7-6<7-3> 6-1)으로 완파하고 3회전에 진출ㄹ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조코비치는 3회전에서 두산 라요비치(29위·세르비아)-데니스 커들라(111위·미국) 경기에서 이긴 선수와 맞붙게 된다.

앞서 로저 페더러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다미르 주머(99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게 3-1(3-6 6-2 6-3 6-4) 역전승을 거두며 3회전에 진출했다.

1회전에서도 수밋 나갈(190위·인도)을 상대로 3-1 역전승을 따낸 페더러는 3회전에서 뤼카 푸유(27위·프랑스)-대니얼 에번스(58위·영국) 경기 승자를 상대한다.

조코비치와 페더러는 4강에서 만날수 잇다.

한편 정현은 US오픈 테니스 대회 1회전에서 짜릿한 역적승을 거두며 2회전에 진출했다.

정현이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700만달러·약 690억원) 이틀째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어네스토 에스커베이도(206위·미국)에게 3-2(3-6 6-4 6-7<5-7> 6-4 6-2) 역전승을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다.

정현의 2회전 상대는 페르난도 베르다스코(34위·스페인)다.

정현이 2회전까지 통과하면 3회전에서는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을 만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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