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조현재♥박민정 부부, 아이를 위한 새집 마련...조현재 아내 직업은?
'동상이몽2' 조현재♥박민정 부부, 아이를 위한 새집 마련...조현재 아내 직업은?
  • 이윤아 기자
  • 승인 2019.08.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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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2' 조현재와 박민정
사진='동상이몽2' 조현재와 박민정

'동상이몽2' 조현재♥박민정 부부가 화제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사 갈 집을 알아보기 위해 강원도 양양으로 향하는 조현재, 박민정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현재는 운전하는 박민정의 귀를 만지작거렸다. 조현재는 "자기가 운전할 때 섹시하더라. 운전할 때 뭔가 섹시한 게 있어"라고 얘기했다. 이에 박민정은 "일부로 나 운전시키려고 그러는 거지"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첫 번째 집을 둘러본 박민정은 넓고 깔끔한 내부에 "별장에 온 기분이야"라고 얘기했다. 반면 조현재는 바닥이 대리석으로 깔린 것에 대해 "대리석은 사실 제가 좀 안 좋아하는 거긴 한데. 대리석이 찬 기운이 들기 때문에"라며 풍수적으로 접근했다.

전체적으로 집을 살펴본 박민정은 "집을 너무 잘 지어서 별장 같아. 근데 이러면 아파트와 다를 게 없어. 나는 옆에 조그마한 텃밭도 있었으면 좋겠고, 일단 2층 집은 아니야. 난 1층이었으면 좋겠어. 가마솥에 밥도 해 먹고 아궁이가 있었으면 좋겠어"라고 털어놨다.

두 번째 집은 박민정의 바람대로 강과 산으로 둘러싸인 자연 속의 옛날 집이었다. 소박하면서도 정겨운 느낌이 드는 이 집은 무려 100년의 세월이 담긴 곳이었다. 박민정은 "공기는 정말 좋다. 옛날 우리 외할머니 집이랑 비슷하네"라고 평했다. 조현재는 "대들보 때문에 나는 조금 마음에 걸린다. 대들보가 있으면 기의 흐름을 누른다고 해서"라고 반대 의견을 표출했다.

한편 현재 아내 박민정 씨는 프로골퍼 출신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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