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코리아 펀드', 문재인 대통령 극일 의지
'필승코리아 펀드', 문재인 대통령 극일 의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8.2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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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코리아 펀드', 문재인 대통령 극일 의지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필승 코리아 펀드’에 가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필승 코리아 펀드’에 가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서울 농협은행 본점 상담창구를 찾아 지난 14일 출시된 ‘NH-아문디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종 등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기업에 투자해 수식을 얻는 상품이다.

문 대통령은 개인 자금 5000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가입한 NH-아문디 자산운용이 지난 14일 출시한 상품으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부품·소재·장비 분야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편드로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그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고, 운용보수의 50%를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공익기금으로 적립한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해 기술 국산화,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품·소재·장비 분야 국내 기업을 응원하는 민간 차원의 노력에 함께하고자 펀드 가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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