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26일 늦더위, 화요일부터 전국에 비...11호 태풍 바이루
오늘의 날씨, 26일 늦더위, 화요일부터 전국에 비...11호 태풍 바이루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8.2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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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26일 늦더위, 화요일부터 전국에 비...11호 태풍 바이루

내일(26일), 전국의 날씨는 전국이 가끔 흐린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늦더위로 무덥겠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기상청,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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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늘의 날씨예보에 따르면 오늘(25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내륙과 강원영서는 저녁(21시)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전남과 제주도는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강원영동과 전남은 저녁(21시)까지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오겠다.

내일(26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남남해안(밤(21시)부터)과 제주도는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모레(27일)는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전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아침(09시)에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었다가 중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또한, 제주도는 내일(26일)부터, 모레(27일)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28일에도 비가 이어지면서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19도, 광주와 대구 21도로 시작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광주, 대구는 31도, 춘천은 30도로 예상된다.

이번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

내일(26일)부터는 제주도남쪽먼바다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남쪽먼바다는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11호 태풍 바이루는 25일 15시 중국 산터우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며 소멸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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