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한일전, 패한 한국, 중국과 동메달 결정전...결승전 일본-태국
여자배구 한일전, 패한 한국, 중국과 동메달 결정전...결승전 일본-태국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8.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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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한국-중국 동메달 결정전...결승전 일본-태국

여자배구 동메달 결정전, 한국-중국 25일 1시30분...중계방송 SBS 스포츠, 결승전 태국-일본 오후 4시

제20회 서울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 4강, 한국과 일본의 한일전에서 1-3으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중국과 3위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게됐다.

여자배구 결승전은 일본 태국의 경기로 확정됐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4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일본에 세트 스코어 1대3(25-22 23-25 24-26 26-28)으로 역전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어 열린 두 번째 준결승에서는 태국이 중국을 세트 스코어 3대1(23-25 25-22 34-32 25-23)로 꺾고 결승에 진출 일본과 우승을 가리게 됐다.

예선과 8강 라운드에서 4전 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오른 한국과 중국이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1패(3승)를 당한 일본과 태국이 결승에 오르는 묘한 장면이 연출됐다.

한국과 중국은 25일 오후 1시 30분에 3위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과 중국의 3위 동메달 결정전 경기는 SBS 스포츠를 통해 중계방송 예정이다.

결승전은 오후 4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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