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테니스 대회, 정현·권순우 본선 진출
US오픈 테니스 대회, 정현·권순우 본선 진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8.24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US오픈 테니스 대회, 정현·권순우 본선 진출...중계방송 JTBC3 FOX Sports

정현(151위·한국체대)과 권순우(90위·CJ후원)가 2019 시즌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700만달러·약 690억원) 남자 단식 본선에 진출했다.

정현, US오픈 테니스 대회
정현, US오픈 테니스 대회

정현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남자 단식 예선 3회전에서 미카엘 이메르(107위·스웨덴)를 2대0(6-1 6-3)으로 꺾고 3연승을 기록 3년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정현은 2015년 이 대회 본선 2회전에 진출, 메이저 대회 본선 첫 승리를 US오픈에서 따낸 바 있다. 2016년에는 부상으로 대회에 불참했고 2017년과 2018년에는 연달아 2회전까지 올랐다.

샛별 당진시청 소속 권순우도 앞서 열린 경기에서 스티븐 디에스(175위·캐나다)에게 2대1(4-6 6-3 6-3) 역전승을 거두고 본선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2018년 호주오픈과 올해 윔블던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로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 대진표에 이름을 올리고 본선 첫 승에 도전한다.

올해 US오픈 본선은 26일에 막을 올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