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는 22일부터 6일 동안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시설 점검은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함게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데 있다. 특히 명잘을 앞두고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도록 한다는 차원에서 귀성인파가 몰리는 광주역 등 다중이용시설 16개소가 포함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소방시설 전원차단·기능 정지 등 소방안전 저해행위 집중 단속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자체 점검 실시 및 소방계획서 적정성 여부 △안전사고 예방·대응 요령 교육을 통한 관계자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소방관계자는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건물 관계자들은 화재위험 요인과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