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식중독 예방 위한 '급식소' 합동 점검
여수시, 식중독 예방 위한 '급식소' 합동 점검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8.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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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가을 신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이달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급식소 등을 합동 점검한다.

이번 합동 점검은 식약처 주관으로 전라남도 시·군이 교차 점검반을 구성해 학교급식소 36개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15개소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부패·변질·무표시 원료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급식시설과 기구 세척·소독·관리 등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을 수거해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균 오염 여부도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행위를 적발하면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병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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