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조현재가 MSG 자유, 치팅데이를 맞았다.
19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현재, 박민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조현재는 아침부터 짜장라면 2개를 끓이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박민정은 그런 조현재에 "신났네, 신났어"라며 웃었다.
조현재는 일주일에 한 번 있는 '치팅데이'라며 12시간 동안 양에 상관없이 MSG를 섭취할 수 있다고 밝히며 웃었다.
조현재는 아침 7시부터 짜장라면 2개와 인스턴트 햄을 게 눈 감추듯 먹고는 바로 비빔면을 만들고, 소고기를 구웠다. 박민정은 "씨름대회 나가? 몸 키우니?"라고 조현재에 물었고, 조현재는 답 없이 음식을 흡입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먹자마자 컵라면을 꺼내 드는 조현재에 김구라는 박민정의 마음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현재는 녹화장에서 "하루에 만 칼로리 가능합니다"라고 말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1980년생인 조현재와 1981년생인 박민정의 나이는 각각 40세, 39세다. 조현재 아내 박민정의 과거 직업은 프로골퍼였지만 현재는 선수 생활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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