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맑은 흐려져 비 예보...전국 기상특보
오늘의 날씨, 전국 맑은 흐려져 비 예보...전국 기상특보
  • 박종대 기자
  • 승인 2019.08.2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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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맑은 흐려져 비 예보...광주 전남, 서울 날씨 "폭염특보"

전국 기상특보, ▫︎ 폭염주의보 : 세종, 광주, 대전, 서울, 전라남도(장흥, 나주, 진도, 함평, 해남, 광양), 충청북도, 충청남도(보령, 부여, 논산, 공주), 강원도(홍천평지, 화천, 원주), 경기도(파주, 의정부,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제외), 전라북도(순창, 남원, 전주, 정읍, 임실)

오늘(20일), 전국의 날씨는 구름이 많아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남부지방은 오후 늦게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 전국 기상특보
기상청, 전국 기상특보

기상청, 오늘의 날씨예보에 따르면 오늘 중부지방은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남부지방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밤(18시)부터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경상해안과 제주도는 비가 오겠고, 이 비는 차차 확대되어 밤(18~24시)에는 전남 남해안과 그 밖의 경남과 경북남부에도 비가 오겠다.

내일(21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은 낮(12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22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특히, 모레(22일)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경상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3도가 되겠다.

현재 서울을 비롯 광주 전남, 대전 충남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표됐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경기도와 일부 강원영서, 충청도, 일부 전라도에는 오늘(20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덥겠다.

한편 오늘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21일)은 그 밖의 지역에서도 흐리거나 비가 오면서 낮 기온 상승폭이 작겠고 폭염특보도 완화되거나 해제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와 동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특히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수욕장을 이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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