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동“달뫼마을 달팽이 무진중학교 마을배움터-직업체험”시작

내일 8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15회차에 걸쳐 무진중학교 1학년들이 월산동 인근 마을배움터를 방문하여 진행하는 직업체험을 시작한다. 

월산동 마을교육공동체 <달뫼마을 달팽이 학교- 꿈찾는 달팽이>는 자유학년제 1학년학생이 모둠별로 마을 내 작업장을 찾아 해당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 월산동마을교육공동체 시작부터 진행된 <꿈찾는 달팽이> 마을배움터는 마을 분들이 함께 동네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작업장을 오픈하여 진행한다.  무진중학교를 중심으로 월산동 인근의 공공기관(월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및 월산동행정복지센터 및 금호평생교육관, 동신대종합사회복지관, 남구장애인복지관)과 치과, 꽃가게, 목공소, 공방 등 총 19곳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엔 학교 유휴공간에 마을 내 경력단절활동가들이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9년 <달뫼마을 달팽이 학교>에서는 월산초등학교-전통사랑방을 양동초등학교-포토스토리, 무진중학교-꿈찾는 달팽이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인 <달뫼마을 달팽이학교>는 월산초등학교, 무진중학교, 금호평생교육관, 월산동행정복지센터, 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 등으로 구성된 월산동교육활동협의회에 의해 월산동에서 운영되고 있다

정덕구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