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광융합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한눈에 읽는다
한국 광융합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한눈에 읽는다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9.08.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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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산업진흥회, 26일 코엑스서 '2019 광융합산업 발전포럼'개최
세계 권위자 독일의 우베 보겔 부국장, 인도 라케쉬 쿠마르 참여
국내 관련 기업간 기술및 정보공유의 장 마련

광융합 관련 시장의 기술 동향이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9 국제 광융합산업 발전포럼’이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광산업진흥회 주최로 열린다.

2018 국제광융합 엑스포 행사장 전경
2018 국제광융합 엑스포 행사장 전경

이번 발전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내외 광융합 기술동향과 미래 발전방향, 그리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2019 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의 하나로 열린다.

국내외 관련 분야 연사 초청을 통한 미래 유망기술 세미나는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및 유기 전자, 플라즈마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우베 보겔 부국장과 인도의 차세대 ICT 유망기업인 아리텔의 라케쉬 쿠마르 최고 기술경영자가 참가해 주제 강연을 한다.

특히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홀로그램 개발사업'(8년간 총 사업비 약 1818억)에 대한 기술동향 및 사업화 방안, 국내외 스마트조명 시장 등의 소개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을 대상으로는 한국광산업진흥회의 해외마케팅센터장들의 '현지 경제 전망 및 광융합 산업 시장동향'과 '현지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도 갖는다.

따라서 이버 포럼은 한국광산업진흥회 해외마케팅센터와 국내외기업 간 정보 공유, 진출전략 협의로 이뤄진 만큼 포럼 참가자와 해외 전문가간에 정보공유의 장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조용진 광산업진흥회 부회장은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국내 광융합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기술 및 정보공유가 이뤄진 만큼 관련업계의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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