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델루나', 베로니카-아이유 OST-원작-몇부작-인물관계도-등장인물-줄거리-시청률
'호텔델루나', 베로니카-아이유 OST-원작-몇부작-인물관계도-등장인물-줄거리-시청률
  • 이윤아 기자
  • 승인 2019.08.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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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텔 델루나' 인물관계도
사진='호텔 델루나' 인물관계도

'호텔 델루나' 베로니카-OST-원작-몇부작-인물관계도-등장인물-줄거리-시청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서은수가 베로니카 역으로 등장하며 사고로 죽은 후 연인을 재회하며 뭉클한 감정을 이끌어냈다. 

17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연출 오충환)에서는 산체스(조현철)와 죽은 연인 베로니카(서은수)가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산체스의 연인으로 알려진 베로니카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산체스는 베로니카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식당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구찬성은 "여긴 아주 특별한 호텔이다. 죽은 사람들이 오는 곳"이라며 "월식이 끝나기 전까지만 베로니카를 볼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산체스는 "장난하지 마라, 베로니카가 여길 어떻게 오느냐"고 물었다. 이어 나타난 베로니카는 "이런 모습으로 놀라게 해서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베로니카는 "나 때문에 너무 많이 울지 마라, 나는 당신 때문에 행복했다. 너무 멋진 내 사랑, 안녕"이라고 말해 아련함을 더했다. 이어 월식이 끝나가며 헤어지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호텔 델루나'는 아이유, 여진구, 조현철, 박유나, 신정근, 배해선, 표지훈, 강미나, 정동환, 서이숙 등이 열연하고 있다.

아이유는 호텔델루나의 사장 장만월 역을 맡았으며, 여진구는 초엘리트 호텔리어이자 호텔델루나의 인간 지배인 구찬성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호텔델루나의 원작은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드라마 '주군의 태양' 초기 기획안에서 시작 된 것으로 알려졌다.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12회는 시청률 최고 10.4%를 기록했다.

특히 '호텔 델루나' OST로는 태연의 '그대라는 시', 헤이즈의 '내 맘을 볼 수 있나요,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벤의 '내 목소리 들리니' 등 모든 음원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아이유 OST는 발매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호텔델루나'는 총 16부작으로 매주 주말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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