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날시 맑음, 광주 전남 5개 지역 폭염주의보
전국 기상특보, ▫︎ 폭염주의보 : 세종, 대구, 광주, 대전, 서울, 경상남도(양산,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경상북도(경주, 포항, 경산, 영천), 전라남도(장흥, 나주, 진도, 함평, 해남, 광양), 충청북도(음성, 진천, 영동, 옥천, 괴산, 보은, 청주), 충청남도(보령, 부여, 논산, 공주), 경기도(여주, 안산, 화성, 군포, 성남, 광명,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평택, 오산, 남양주, 구리, 안양, 수원, 양주, 고양, 부천, 시흥, 과천), 전라북도(순창, 남원, 전주, 정읍, 임실)
기상청은 19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남 나주·장흥·해남·함평·진도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
광주와 광양은 지난 14일부터 폭염주의보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무더위는 20일 오후까지 계속되다 21일 수요일 남해안에 20~60㎜가량 비가 내리며 점차 누그러들 것으로 전망된다.
비는 다음날인 21일 광주와 남해안을 제외한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돼 5~20㎜가량 내리겠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 일부 경기도와 충남(19일 10시 발효), 경상도 지역에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무덥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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