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주택 청약통장 가입자 2500만 돌파
청약통장, 주택 청약통장 가입자 2500만 돌파
  • 박종대 기자
  • 승인 2019.08.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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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투유, 주택 청약통장 가입자 2500만 돌파

청약통장 가입자가 지난달 기준 2천500만명을 돌파했다.

1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전체 청약통장(주택청약 종합저축, 청약저축·예금·부금) 가입자는 2천506만1천266명으로 집계됐다.

청약통장 가입자는 2016년 1월 처음으로 2천만명을 돌파했고, 2년 7개월만인 지난해 8월에는 2천4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서울 지역에서 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1만9천679명 늘어나 그 전달 증가분(6천940명)의 2.84배에 달했다.

25개 구가 모두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있는 서울은 정부가 최근 발표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이 유력한 곳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 평균 분양가가 현재 시세의 70~80%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한동안 청약통장 인기는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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