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전국 고속도로 차량 증가
고속도로 교통상황, 전국 고속도로 차량 증가
  • 박종대 기자
  • 승인 2019.08.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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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전국 고속도로 차량 증가 

경부고속도로·서해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구간별 소요시간'

전국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 1588-2504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18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아직은 전국 고속도로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오후 5시 이후 귀성 차랴이 몰리면서 일부 정체가 나타날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고속도로는 휴가 및 나들이 차량으로 평소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동선 강원권, 서울양양선, 서해안선 서울방향 일부 구간이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상행선 정체는 오후 5~6시께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정체는 오후 10~11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부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부산 → 서울) 서울요금소 300m 못 간 지점 5차로 화물차고장으로 사고위험에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 소요시간은 서울 요금소 기준(오후 3시 기준) 경부 고속도로는 대전-서울 2시간, 대구-서울 3시간 51분, 부산-서울-부산 4시간 50분, 울산-서울 4시간 21분이 소요될것으로 예정됐다.

호남 고속도로는 광주에서 서울 요금소까지는 3시간 35분,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에서 서서울에서는 4시간 50분이 예상된다.

영동고속도로 강릉에서 서울 요금소까지는 3시간 47분, 양양-남양주까지는 3시간20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하행선은 대부분 고속도로에서 원할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실시간 교통정보 콜센터(☎ 1588-2504) 등을 참조해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확인, 적절한 출발시간과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경길에 오른 피서객들이 몰리면서 밤늦게까지 교통량이 많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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