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241, 미오치치, 코미어 꺾고 헤비급 챔피언 탈환
UFC241, 미오치치, 코미어 꺾고 헤비급 챔피언 탈환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8.18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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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41, 미오치치, 코미어 꺾고 헤비급 챔피언 탈환...스포티비 중계

강경호, UFC 2연승

UFC241, 스티페 미오치치(36·미국)가 대니얼 코미어(40·미국)를 꺾고 UFC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미오치치 SNS
미오치치 SNS

18일 미오치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혼다센터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241’ 메인이벤트 헤비급 타이틀매치에서 챔피언 코미어를 4라운드 4분 9초만에 TKO로 제압하고 챔피언 탈환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미오치치의 통산 전적은 19승3패가 됐다. 반면 코미어는 22승2패를 기록하게 됐다.

코미어와 미오치치는 지난해 7월 UFC 226에서 대결을 펼쳐 당시 챔피언 미오치치는 코미어에게 1라운드 4분33초 만에 KO패를 당해 챔피언 밸트를 빼앗겼다.

한편 이날 강경호(31, 부산 팀매드)가 미국의 브랜든 데이비스(29)를 꺾고 UFC 2연승을 거뒀다.

강경호는 지난 2월 이시하라 데루토(1라운드 TKO승)전 이후 두 번째 연승이며 MMA 통산 전적은 16승 8패 1무효를 기록하게 됐다.

강경호는 최근 6경기서 5승 1패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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