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9월 6일까지 '2019 사회조사' 실시
광주광역시는 오는 20일부터 9월 6일까지 "2019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라 표본 가구로 선정된 4천905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광주시, 사회조사는 총 14개 분야를 7개 분야씩 나눠 해마다 조사하고 있다.
올해는 환경, 복지, 문화와 여가, 안전, 사회참여, 노동, 시·자치구별 특성 분야 등 7개 분야 42개 항목이다.
조사원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단계별 분석과정을 거쳐 내년 1월 중 사회지표 책자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한다.
채경기 광주시 법무담당관은 "사회조사는 사회변화를 측정해 지역사회 발전 전략을 세우는 데 가장 중요한 기본자료로 활용된다"며 "개인 비밀은 엄격히 보호되므로 조사원이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정확히 응답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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