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시즌2' 이형철♥신주리 커플이 눈길을 끈다.
8월 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이형철 신주리 커플의 고창 데이트가 담겼다.
고창 밤에서 신주리는 이형철에게 "소원 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신주리는 "언젠가 내가 오빠를 보고싶다고 하면 언제든지 와달라"고 부탁했다.
이형철은 "내가 어떤 상황이든 상관없이?"라고 되물었고, 신주리는 "그건 내가 유도리 있게 하지"라면서 미소 지었다.
이형철은 "결혼한 친구들이 방송 보고 뭐라고 하냐"고 물었다. 신주리는 "연애하는 거 자체가 예뻐보인다더라"고 답했다.
신주리는 "남편과의 데이트가 생각난다는 친구도 있고, 전 남자친구와의 연애가 생각난다더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주리는 "어떤 편 이후에 내 눈빛이 바뀌었다고 하더라. 너무 신기한 게 두 세 명이 같은 편을 말했다"고 고백했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