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5일 SK, 키움, 롯데 웃었다
SK-KIA(5-4), 키움-NC(4-3), 롯데-한화(11-5), LG-두산, 삼성-KT, "우천 취소"
프로야구 순위, SK, 키움, 두산, LG, KT, KIA, 삼성, 롯데, 한화 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프로야구 선두 SK 와이번스에 6-7로 아쉽게 패했다.
15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홈경기에서 KIA 타이거즈는 프로야수 선두 SK에 6-7로 패했다.
5강 진입을 위해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한 7위 KIA는 선두 SK의 벽을 넘지 못하고 6위 KT와의 게임차가 4게임차로 벌어졌다.
SK 선발 헨리 소사는 6⅔이닝 5볼넷 4실점(3자책)으로 제구가 흔들렸으나 팀 타선의 도움을 받아 개인 7연승에 성공했다.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의 경기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11-5로 크게 이겼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는 홈런 3방을 포함해 선발 전원 안타로 한화 마운드를 두들기고 11-5로 승리했다.
9위 롯데는 시즌 상대 전적에서 6승 5패로 한발 앞선 것은 물론 10위 한화와의 승차를 1.5경기에서 2.5경기로 벌렸다.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NC 다이노스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2위 키움은 2연승을 달리며 이날 경기가 없었던 3위 두산 베어스와의 격차를 1.5경기로 벌렸다.
5위 NC 다이노스는 2연패에 빠지며 6위 kt wiz에 2경기 차 추격을 받게 됐다.
이날 오후 5시 서울 잠실구장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kt wiz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