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풍, 태풍 크로사 일본 상륙 피해 속출...태풍 부산 경남 영향권
일본 태풍, 태풍 크로사 일본 상륙 피해 속출...태풍 부산 경남 영향권
  • 박종대 기자
  • 승인 2019.08.15 17:5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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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태풍, 태풍 크로사 일본 상륙 피해 속출...일본 기상청

태풍 예상경로...부산 해수욕장 태풍으로 입수금지

기상청, 태풍 크로사 예상경로
기상청, 태풍 크로사 예상경로

10호 태풍 크로사가 일본에 상륙, 일본을 관통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0호 태풍 크로사는 히로시마 부근에서 북진해 서일본 지역을 종단한 뒤 오늘 저녁 동해 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이 진행하면서 시코쿠와 서부 일본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많은 비로 고치현,도쿠시마 현 등에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다.

일본 기상청은 내일까지 시간당 80mm가 넘는 폭우가 곳곳에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많은 곳은 누적 강수량이 1m가 넘어, 1,000mm에서 1,200mm까지 이르는 기록적인 큰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태풍 크로사가 북상하면서 울릉도, 독도에는 태풍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태풍 `크로사`의 북상으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등 대부분의 해수욕장에 입수가 금지됐다.

부산 광안리·송정·다대포 해수욕장도 개장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입욕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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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2019-08-15 18:04:10
일본에 물 폭탄으로 쓸어버리고
지진도 10 이상 일어나서
일본을 망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