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배구, 목포과학대 여자배구 해남대회 우승
목포과학대학교 여자 배구부가 올시즌 전국배구대회 2관왕에 올랐다.
목포과학대 여자배구팀은 지난 13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19 현대캐피탈배 전국 대학배구 해남대회 결승전에서 지난 1차 대회 우승팀인 우석대를 세트스코어 3대1(25-16, 25-22, 23-25, 25-19)로 꺾고, 여자 대학부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005년 창단한 목포과학대 여자배구부는 지난 5월 제74회 전국 남녀 종별선수권대회 우승 이후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정 진 감독(43)은 최우수 지도자상, 김나연(2년)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 정다은(2년)은 세터상, 박보은(2년)은 블로킹상 ,모희지(2년)는 리베로상, 김주은(1년)은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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