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미우새)' 배정남,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점집 방문 "내년 3월 인연있다"
'미운우리새끼(미우새)' 배정남,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점집 방문 "내년 3월 인연있다"
  • 이윤아 기자
  • 승인 2019.08.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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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 배정남과 데이비드 맥기니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 배정남과 데이비드 맥기니스

SBS '미운 우리 새끼' 배정남이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사주를 봤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만난 배정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긴장한 상태로 무속인과 마주 앉은 배정남은 데이비드에게 무속인을 설명하지 못해 난감해했다.

무속인은 데이비드를 보며 "딱 처음 봤을 때, 살이 많구나"라고 말했다. 살을 이해하지 못한 데이비드에게 배정남은 어설픈 영어로 설명하다 무속인에게 살이 뭐냐고 되물었다. 무속인은 "내 사주대로 안 살아지는 거다"라며 거들었다.

데이비드는 사주에 완전히 빠져 들었고, 다음으로 배정남의 사주를 확인했다. 무속인은 "왜 이리 슬퍼"라고 말하더니 방울을 흔들며 중얼거렸다. 배정남에게 '고진살(자기 가슴을 쥐어뜯는 가슴앓이 살)이 있다는 것. 하지만 인덕이 많으니 기회를 잘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배정남은 결혼을 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배정남은 "여자를 잘 만나면 변할 수 있냐"라며 기대했고, 무속인은 "있다"라며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무속인은 "당신은 나를 포옹해 줄 사람이면 빠진다. 내년 3월에 인연이 있다"라며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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