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양 고속도로, 창의터널 내 추돌 사고...30여명 사상
서울 양양 고속도로, 창의터널 내 추돌 사고...30여명 사상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8.1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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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양 고속도로, 창의터널 내 추돌 사고...30여명 사상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 1588-2580

고속도로 교통상황 /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상황 / 한국도로공사

오늘 오후 3시 40분쯤, 경기도 가평군 서울 양양 고속도로 양양 방향 창의 터널 안에서 28인승 버스와 SUV 차량 등 3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 등 30여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이 사고로 터널 내 3차로가 전부 통제되면서 양양 방향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창의터널 안에서 소렌토와 쏘나타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두 차량이 1차선으로 밀리면서 1차선에서 주행하던 관광버스와 추돌했다.

이로 인해 관광 버스가 전도돼면서 승객 등 30여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실시간 교통정보 콜센터(☎ 1588-2504) 등을 참조해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확인, 적절한 출발시간과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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