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박성현, 박인비, 이정은6, 전인지...LPGA 세계랭킹
고진영, 박성현, 박인비, 이정은6, 전인지...LPGA 세계랭킹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8.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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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1위, 박성현 2위, 박인비 6위, 이정은6 7위, 전인지 34위...LPGA 세계랭킹

김세영 11위, 유소연 12위, 김효주 16위, 양희영 19위, 지은희 21위, 신지은 22위, 김인경 30위

고진영
고진영

지난주 LPGA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과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선전한 고진영(24)이 LPGA 세계랭킹 1위를 지키며 2019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주요 타이틀 수상에 유리한 고지를 점유했다.

고진영은 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 골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0.45포인트 증가한 평점 9.38포인트를 받아 2주 연속(총 14주간) 1위를 지켰다.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과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한 고진영은 5일 영국 잉글랜드 밀턴킨스에서 막을 내린 AIG 위민스 브리티시오픈에서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를 기록했다.

LPGA 투어 2019 시즌 메이저대회 2승과 함께 3승을 차지한 고진영은 상금과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CME 글로브 레이스 등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박성현(26)도 세계랭킹 평점을 0.21포인트 늘려 세계랭킹 2위(8.71점)를 유지했다. 

렉시 톰슨(미국)이 6.79포인트로 세계 3위, 이민지(호주)가 6.45포인트로 세계 4위를 지켜냈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세계 5위로 올라서면서 박인비(31)가 세계 6위로 내려가며 자리를 맞바꿨다.

이정은6은 세계 7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브룩 헨더슨(캐나다)을 8위, 미국의 넬리 코다가 9위, 일본 하타오카 나사가 10위로 한계단 내려 하락했다. 

한편 김세영(26)이 세계 11위, 유소연(29)이 12위로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김효주(24)가 16위, 양희영(30)은 19위로 한 계단씩 밀렸다. 이어 지은희(33)는 21위, 신지은(27)은 22위, 김인경(31)은 30위, 전인지(25)는 3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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