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순위, KT 위즈 3연승 5위로...이강철 감독
프로야구 순위, KT 위즈 3연승 5위로...이강철 감독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8.0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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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순위, KT 위즈 3연승 5위로...이강철 감독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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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한화-두산(3-8), KT-SK(3-0), LG-KIA(17-4), 삼성-NC, 키움-롯데 우천 취소

프로야구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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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프로야구 선두 SK 와이번스를 잡고 3연승을 질주하면서 프로야구 순위에서 NC 다이노스를 밀어내고 5위에 올랐다.

이강철 감독의 KT 위즈는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날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된 NC 다이노스를 밀어내고 프로야구 순위 5위로 올라섰다.

KT는 이날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5.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김재윤 1.2이닝 무실점, 주권 1이닝 무실점, 이대은 1이닝 무실점 등 필승조까지 SK 타선을 압도하면서 기분 좋은 영봉승을 따냈다.

KT 멜 로하스 주니어는 8회초 1사 1루에서 SK 좌완 김태훈에게 2점 홈런을 때려 내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철 KT 감독은 경기 후 "팀의 연승과 알칸타라의 10승이 걸려 있어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리로 마무리해 기쁘다"며 "알칸타라가 5.1이닝 동안 전력으로 던지면서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10승 달성을 축하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6일 프로야구 경기는 삼성과 NC의 창원구장경기와 키움-롯데의 울산 경기는 태풍 프란시스코의 북상으로 우천 취소됐다.

잠실구장의 한화-두산 경기는 3대8로 두산 베어스가 승리했고 LG-KIA 광주구장 경기는 17대4로 LG가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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