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 18일 서울서 개막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 18일 서울서 개막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8.0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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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 18일 서울서 개막

2020년 도쿄올림픽 대륙별 예선 출전팀을 결정할 제20회 신한금융그룹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일정
경기일정

이번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는 내년 1월 열리는 올림픽 대륙별 예선에 나갈 8개 팀을 결정하는 대회다.

세계예선에서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한 중국과 올림픽 개최국 일본을 제외한 8개국이 도쿄올림픽 대륙별 예선 출전권을 얻게된다.

총 13개국이 4개 조로 나눠 경쟁하며 예선 각 조 1, 2위가 내년 1월 올림픽 대륙별 예선에 나간다.

한국은 18일 오후 2시 이란과 첫 경기에 이어 19일 오후 7시에는 홍콩과 각각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맞붙는다.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 입장권은 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티켓은 경기장별 1일권으로 판매된다.

자세한 경기 일정과 티켓 가격은 티켓링크 홈페이지(www.ticketlin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 여자부 조편성.

◇A조 -한국(개최국), 이란(9위), 싱가폴.

◇B조 -일본(1위), 카자흐스탄(7위), 호주, 인도.

◇C조 -태국(2위), 대만(6위), 뉴질랜드, 홍콩.

◇D조 -중국(4위), 베트남(5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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