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올림픽 예선전 대한민국 멕시코 상대 3대0 승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멕시코를 3대0으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3일 열린 멕시코와의 '2020 도쿄 올림픽 세계예선전(공식명칭 대륙간 예선전)' E조 대회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세계랭킹 9위인 대한민국은 러시아(5위), 캐나다(18위), 멕시코(21위)와 E조에 편성됐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5일 새벽 2시 러시아와 3차전을 치러게된다.
여자배구팀은 캐나다와의 1차전에서 김연경이 37득점을 따내며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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