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전국 고속도로 대부분 소통 원활...경부고속도로·서해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구간별 소요시간
전국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 1588-2504, 서울-강릉, 영동선 정체
3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아직은 전국 고속도로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서울 방향은 오후 5시 이후에 일부 정체가 나타날것으로 전망된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실시간 교통정보 콜센터(☎ 1588-2504) 등을 참조해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확인, 적절한 출발시간과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오산IC남측본선 4차로 0km(기흥동탄IC방향) 차량고장으로 주의운전이 필요하다.
경부선 부산방향으로 한남-서초, 신갈분기점-수원, 동탄분기점-남사부근, 천안부근-천안휴게소 등 부분 정체가 되고 있다.
영동선 강릉방향은 만종분기점부근-원주부근, 덕평휴게소부근-이천부근, 마성터널부근-양지터널부근, 신갈분기점부근, 부곡 등이 차량 증가로 거북이 주행 중이다.
한편 전국 주요 고속도로 소요시간은 서울 요금소 기준(오전 10시 기준) 경부 고속도로는 서울-대전 2시간, 서울-대구 3시간 30분, 서울-부산 4시간 30분, 서울-울산 4시간 14분이 소요될것으로 예정됐다.
호남 고속도로는 서울-광주까지는 3시간 27분, 서해안 고속도로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3시간 49분이 예상된다.
영동고속도로 서울-강릉 3시간 33분, 남양주-양양까지는 2시간51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