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스미스 만루홈런, "커쇼 샌디에이고 상대 10승"
류현진 중계, 6일 11시10분 LA다저스-세인트루이스, 선발
LA 다저스가 윌 스미스의 만루홈런 등 맹활약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LA 다저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서 8대2로 승리했다.
LA다저스 선발 클레이턴 커쇼는 6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5볼넷 2실점(2자책점)으로 시즌 10승(3패)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신인 포수 윌 스미스가 6회말 역전 그랜드슬램을 쏘아올리는 등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6일 11시 10분 세인트루이스전 선발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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